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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길

만성피로란?

피로는 원인에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서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지속성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에는 만성 피로로 분류합니다. 정상적인 피로와 비정상적인 피로의 확실한 구분이 있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에서 기능 장애의 정도나 지속 기간 등을 평가함으로써 가벼운 일과성 피로와 증상이 심한 지속적인 피로를 구별합니다.

피로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그 자체로는 생명에 위협적이지는 않아도 인간을 끊임없이 무기력하게 만들고 치료되지 않고 지속될 경우는 가정이나 사회 생활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피로는 그 자체로 가장 심각한 질병임과 동시에 다른 질환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경과는 환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합니다. 일부 사람들에서 완전히 회복되기도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대부분 증상이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미국 CDC의 자료에 의하면, 회복 가능성은 초기 5년 이내에 31.4%, 10년 이내에 48.1% 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동반된 신체 증상이 적을수록 회복이 잘 된다고 보고된 바 있는데 재발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성 피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단순히 피로하고 무기력한 상태 외에 다른 여러 증상들도 동반하게 되는데,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항상 무거우며 잦은 두통이 발생하게 되거나,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과민성 대장 증세가 생긴다든지, 전에 없던 알레르기 증세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감기에 잘 걸리는 등 면역이 약해지고 추위나 더위를 못 참거나, 갑작스럽게 허기진 저혈당 증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만성 피로는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증 등도 유발하여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됩니다